알룰로스 스테비아 차이

안녕하세요.

최근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알룰로스와 스테비아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룰로스

 

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 일부 과일에서 소량 발견되는 천연당입니다.

설탕과 비슷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스티비아 레바우디아나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당입니다.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있어 설탕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알룰로스 스테비아 차이 

 

단맛 

알룰로스: 설탕의 약 70% 정도의 단맛을 가집니다.

스테비아: 설탕의 50~300배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 소량으로도 강한 단맛을 제공합니다.

 

칼로리

 

알룰로스: 약 0.2~0.4 kcal/g로 매우 낮은 칼로리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거의 칼로리가 없습니다.(0 kcal/g에 가까움)

 

혈당 

 

알룰로스: 알룰로스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대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오사이드란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스테비아는 혈당을 전혀 올리지 않아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맛

 

알룰로스: 설탕과 유사한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맛에 민감한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스테비아: 설탕의 50~300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어 소량으로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으며 끝맛에서 약간의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체당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위한 좋은 선택이지만,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당의 하루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4g 정도를 권장하며,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